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3년 여름 해외여행 소비 패턴 분석"

by 모든 정보dw 2023. 9. 3.
반응형

제목:

 

"2023년 여름 해외여행 소비 패턴 분석"

 

소제목 :

 

"일본 여행객, 엔저 현상과 함께 쇼핑 중심의 여행"

"미국 여행, 높아진 식당 비용과 의류 쇼핑"

"베트남 여행, 명품 사고 미식 즐기는 새로운 경향"

"태국 여행, 숙박과 먹거리 중심의 여행 스타일"

 "여행 트렌드 분석: '6C'로 살펴보는 여행자의 선택"

 

서론:

 

올여름, 해외여행은 다시 시작되었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다양한 국가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전과는 다르게 소비 패턴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소비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와 함께 4억 800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떻게 소비가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의 ‘가계부’를 들여다봤더니, 코로나 이전과는 소비 패턴이 사뭇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1~4위는 일본, 미국, 베트남, 태국 순으로 변화가 없었지만, 엔저와 미국 ‘팁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지출 내역에 변화가 많았고 연령별로도 큰 차이를 보였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본론 :

 

 

일본, 쇼핑 중심의 여행

 

 

한국인 여행객들 중에서 일본은 여전히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엔저 현상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일본을 찾았습니다. 그 결과로 숙박비를 줄이고 쇼핑에 돈을 많이 쓰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백화점과 쇼핑몰에서의 지출은 전체 여행 비용의 50%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엔저 현상으로 인해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숙박비 부담이 줄어, 쇼핑에 더 많은 여력이 생긴 결과입니다. 특히 20대의 경우 숙박비 비중이 낮아지고 쇼핑 비중이 높아져 2019년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미국, 높아진 식당 비용

 

 

미국은 여행 중 음식과 팁 비용이 높아지는 어려움을 겪는 곳 중 하나입니다. 여행객들은 식당에서 큰 비용을 지불해야 했으며,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식당 지출이 높았습니다. 미국 여행객은 의류와 쇼핑몰에서도 돈을 쓰지만, 식비 부담이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다른 지출 항목은 감소했습니다.

 

 

미국은 전연령대에서 식당 지출로 허덕이고 있었다. “음식값이랑 팁 무서워서 미국여행 못 가겠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셈이다. 20대는 전체 여행 지출의 27%를 식당에서 썼고, 3040도 19~20%, 5060도 23%를 식당에서 결제했다. 물론 이는 카드 결제만 집계한 것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는 해외여행 선불카드 지출을 제외한 수치다.

 

 

미국 여행객들은 의류와 쇼핑몰에서도 지갑을 열었다. 다만 식비 부담이 크다보니 모든 연령대에서 식비 외에 다른 지출은 2019년 동기대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 명품과 미식 즐기기

 

 

베트남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로, 여행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에서 쇼핑하고 미식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 여행객은 숙박비를 줄이고 명품 제품에 돈을 쓰는 경향을 보였으며, 유흥 항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베트남은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나라다.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점은 ‘명품 사고 미식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점이다. 베트남 카드결제 비중 1위는 ‘잡화’가 차지했는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주로 명품브랜드에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가족 단위 여행자가 많은 나라다보니 풀빌라와 좋은 호텔 수요가 높아 숙박비 지출도 많았지만, 20대와 30대는 숙박비를 줄이고 잡화(명품) 지출을 늘리는 경향을 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유흥’ 항목이 4위라는 점이다. 이 항목에는 주점과 클럽 등의 지출이 포함되어 있다.

 

 

태국, 숙박과 먹거리 중심의 여행

 

 

태국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숙박과 먹거리가 중요한 여행 항목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숙박비로 전체 카드 지출의 29%를 차지하며 다른 여행 비용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먹고 쇼핑하며 휴식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았으며, 면세점과 스포츠에도 돈을 쓰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태국은 숙박비와 잡화, 식당 지출이 압도적이었다. 태국 여행객들은 숙박비로 전체 카드지출의 29%를 썼다. 숙박비 비중만 보면 한국인이 많이 찾은 국가 중 1위다. 먹고 쇼핑하고 쉬는 여행지답게 잡화(22%)와 식당(15%)이 뒤를 이었다. 다른 상위 국가와 달리 면세점(14%)과 스포츠(5%)가 지출 5위권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띄었다.

 

 

결론:

 

 

올 여름 해외 여행객들의 소비 패턴은 코로나 이전과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일본 여행객들은 쇼핑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미국 여행객들은 식당 지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베트남과 태국은 각각 명품과 먹거리를 즐기러 가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여행객들의 선호도와 경향은 다양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앞으로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할 만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